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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시리즈는 ‘영원을 향해가는 순간의 초상’이라는 부제를 갖고있는데, 작가는 일련의 초상을 통해 연속적인 시간의 스펙트럼 속에서 다양하게 존재하는 관계성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어제가 오늘이 되고, 오늘이 내일이 되는 영원의 시간 속에서 관계는 찰나의 점으로 존재하며 영원한 약속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작가는 인간 본연의 성품 그 자체를 포착하고자 곳곳에서 피어나는 의문을 조형적 언어로 표현한다.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길 희망하는 무의식 속의 자아는 실존하는 자아를 타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존재 자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한다. 정면, 측면 등 다각도의 얼굴 표정이 한 화폭에 겹쳐보이고 몇몇 작품에서는 동그란 귀가 보이는 미키마우스의 형태가 등장하기도 한다. 자신도 모르게 행해져온 모든 행동과 습관들을 생각하며 이미지화한다. 하나의 화면 속에 상상계와 상징계, 실재계의 자아가 동시에 존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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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목 "Today" KANG M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