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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현 "Chance" PARK SOHYEON

                                1,500,000원
                                적립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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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nce - 박소현 PARK SO HYEON 

                                 

                                현대 사회의 불안정함 속에서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중심을 꿈꿉니다. 박소현 작가는 가능성이라는 주제를 통해, 나무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자 했습니다. 나무는 시간이 지나며 튼튼한 줄기와 가지를 뻗어가는 존재로, 자유와 안정, 그리고 꾸준한 성장을 의미합니다.

                                 

                                작가는 이 작품에서 나무를 통해 느끼는 자연과의 깊은 연결감과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내면의 욕구를 시각적으로 풀어냈습니다. 느리지만 꾸준히 나아가는 성장의 여정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내면의 안식처를 발견하고 가능성을 확장하는 순간을 선사합니다.

                                 

                                In the midst of the uncertainties of modern society, we aspire to an unwavering sense of self. Artist Park So Hyeon explores the theme of possibility through the metaphor of a tree, delving into the depths of her inner self. The tree, with its steady growth into strong trunks and outstretched branches over time, symbolizes freedom, stability, and continual progress.

                                 

                                Through this work, the artist visually interprets a profound connection to nature and the inner desire to carve one’s unique path. By portraying the journey of growth—slow yet persistent—she invites us to pause and discover our inner resting place, embracing the expansion of possibility.

                                 

                                 

                                 

                                 

                                 

                                 

                                 

                                 

                                 

                                 

                                 

                                 

                                 

                                 

                                 

                                 

                                 

                                 

                                 

                                 

                                 

                                 

                                 

                                 

                                 

                                 

                                 

                                 

                                 

                                 

                                 

                                 

                                 

                                 

                                 

                                 

                                 

                                 

                                < 전시 소개 >

                                 

                                 

                                내면의 안식처

                                Inner resting place

                                김경민, 키미작, 박소현, 제이드 킴,  데이비드 염, 오새미, 유재연

                                2024.12.14 ~ 2025.01.19

                                 

                                MGFS100 갤러리는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FRIENDS 전”을 개최한다.

                                 

                                “FRIENDS 전”은 MGFS100 갤러리와 함께 해온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기획 전시다.

                                 

                                이번 전시 타이틀은 "내면의 안식처"로 7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독특한 시선과 표현으로 안식처를 풀어낸다.

                                 

                                이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자신이 찾은 내면의 안식처를 이야기하며, 관객들에게도 스스로의 내면을 바라볼 수 있는 작은 열쇠를 건넨다. 

                                 

                                공간 속에서 펼쳐진 작품들은 단순히 시각적인 즐거움을 넘어, 서로 다른 사유의 여정으로 초대한다.

                                 

                                누군가의 안식처는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도, 또 누군가의 안식처는 기억의 흔적을 품고 있다.

                                 

                                누군가는 소중한 추억을 되찾고, 또 다른 누군가는 고요함으로 가득한 공간으로 떠난다.

                                 

                                이 다양성은 우리에게 안식이라는 개념이 얼마나 유동적이며 개인적인 것인지를 보여준다.

                                 

                                지금, 우리는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과 끝없이 밀려드는 변화와 정보 속에서 우리의 마음은 메말라가고, 그 안에 자리한 평온마저 희미해진다.

                                 

                                각자의 내면 속 안식처는 다르지만 이 전시를 통해 각자의 내면에 숨어 있는 쉼터를 다시 찾아가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당신의 좋은 친구, MGF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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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현 "Chance" PARK SOH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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