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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현 "No moon is one" PARK SOHYEON

                          5,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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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moon is one - 박소현 PARK SO HYEON

                           

                          “이 세상에 달은 하나가 아니야.”

                          이 작품은 낯설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화면 중심에는 줄무늬 옷을 입은 강아지가 노란색 바나나를 안고 서 있으며, 모자에는 “LOST”라는 단어가 적혀 있습니다. 강아지 앞에는 오리가 말을 건네는 듯한 자세로 서 있습니다. 두 존재 사이에는 바다인지 우주인지 모호한 공간이 펼쳐지고 있으며, 배경에는 별이 떠 있는 깊은 밤이 이어집니다. 그러나 제목처럼 달은 보이지 않습니다.

                           

                          작가는 “이 세상에 달은 하나가 아니야”라는 말로 이 작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달’은 삶의 목적, 방향, 혹은 이상 같은 의미로 읽힙니다. 흔히 우리는 모두 같은 달을 쫓는다고 생각하지만, 작가는 정해진 하나의 목적이 존재하지 않으며, 각자 다른 달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방향을 잃은 존재처럼 보입니다. 그 모습은 “LOST”라는 단어와 함께 화면에 분명히 새겨져 있습니다. 이는 사회가 제시하는 이상적인 길, 획일적인 성공을 맹목적으로 따르다 보면 오히려 자기를 잃게 된다는 감각을 시각화한 장치로 읽힙니다. 오리는 자신의 앞에 서 있는 강아지에게, 그리고 관객에게 말을 건넵니다. “너의 달은 따로 있다”고, “남들과 같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는 듯합니다.

                           

                          작품은 무언가를 강하게 주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잊고 지낸 질문 하나를 다시 꺼내 보여줍니다. 자기만의 달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지, 아니면 누군가의 달을 흉내 내고 있는지 묻게 만듭니다.

                           

                          This piece carries a mood that’s both strange and warm.At its center stands a dog in a striped outfit, holding a yellow banana. On its hat, the word “LOST” is written. In front of the dog stands a duck, as if speaking to it. Between them stretches a space that feels like both ocean and outer space—uncertain and vast. Stars fill the night sky behind them. And yet, as the title says, there is no moon to be seen.

                           

                          The artist begins with a quiet but powerful thought: “There’s more than one moon in this world.”Here, the moon can be read as a symbol—of purpose, direction, or an ideal. We're often told we’re all chasing the same moon, but this work suggests otherwise. There isn’t just one goal, one path, or one truth. Each of us may be walking toward a different moon.

                           

                          The dog looks lost. That feeling is echoed clearly by the word “LOST” on its hat.

                          It might be a reflection of how easy it is to lose ourselves when we follow a fixed idea of success—when we try to fit into someone else’s story. The duck seems to be speaking not only to the dog, but also to the viewer.As if to say, “Your moon is somewhere else. It’s okay if it doesn’t look like anyone else’s.”

                           

                          This piece doesn’t insist.

                          It simply brings back a question we might’ve forgotten:

                          Are we following our own moon—or someone else’s?

                           

                           

                           

                           

                           

                           

                           

                           

                           

                           

                           

                           

                           

                           

                           

                           

                           

                           

                           

                           

                           

                           

                           

                           

                           

                           

                          [ 전시 소개 ]

                           

                           

                          《Where Are We Going》

                          박소현

                          PARK SOHYEON

                          2025.05.01 ~ 2025.05.31

                           

                          눈 덮인 숲은 조용합니다. 

                          그 침묵 위로 몇 마리 동물의 발자국이 이어집니다. 

                          말없이 걸음을 옮기는 동물들. 어디를 향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박소현 작가의 작업은 그 고요하고 낯선 풍경에서 시작됩니다.

                           

                          20대의 끝자락, 작가는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나는 지금 어디쯤 와 있는가. 그리고 앞으로 어디로 가고 있는가.” 

                          그 물음은 하나의 여정이 되었고, 그 여정은 동물의 모습으로 캔버스에 자리 잡았습니다. 

                          《Where Are We Going》은 확신 없는 시간 속에서 만들어진 감정의 기록입니다. 

                          멈추고 싶은 충동, 다시 나아가는 순간들, 애써 담담하려는 마음. 

                          작가는 이 복잡하고 섬세한 감정을 동물의 눈빛 속에 담아냅니다

                           

                          이번 전시의 중심에는 ‘눈’이 있습니다. 

                          작품 속 동물들은 모두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시선은 외부가 아닌, 내면을 향하고 있습니다. 

                          망설임, 호기심, 용기, 조용한 따뜻함. 

                          그 감정들이 눈동자에 머물고, 관람자는 그 시선을 따라가게 됩니다.

                           

                          《Where Are We Going》은 무엇을 설명하거나 해석하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각자의 이유로 어딘가로 향하고 있는 이들에게 잠시 멈춰 설 수 있는 조용한 틈이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박소현 작가가 자신에게 던졌던 질문은 이제 이 전시를 마주한 우리에게도 닿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디쯤 와 있습니까. 

                          그 질문 안에서 당신의 시선이 잠시 머무를 수 있기를 바라며. 

                          MGFS100 갤러리의 좋은 친구, 박소현 작가의 개인전 《Where Are We Going》을 통해 당신의 내면에도 잔잔한 울림이 닿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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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소현 "No moon is one" PARK SOH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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